우명 선생의 ‘배움’은 지혜를 앎이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배움을 배우다

오늘은 우명 선생의 책을 펼쳐들다,
배움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어보았다.

평생을 초등학교에서, 중학교에서, 대학교에서 배운다고 배웠지만
정작 인생을 가르쳐주는 곳은 없었던 것 같다.
우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진짜 배워야 할 것은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다.

마음에 대한 우명 선생 이야기

철이 없다는 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거다.
이번 우명 선생의 마음 글귀는 쉽지 않다.
어렵지만 그만큼 깊이가 깊어 곱씹게 만드는 구절들이다.
“고생이다 호강이다 기쁨이다 슬픔이다”
라는 마음 때문에 걸림 없는 마음으로 살기가 힘든 우리들.
이 마음을 모두 넘어선 것이
우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해탈의 실체일까?

마음수련 우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어리석음의 실체

어리석음이란 나 속에 갇혀 사는 삶이라고
우명 선생은 이야기한다.
나 밖에 모르고, 나만 생각하고 사는 삶은
아무래도 팍팍할 수 밖에 없다.

참의 나 자신을 못 찾는 것 또한
어리석음이라 이야기한다.
참의 나라는 건 무얼까? 실체가 막연하기만 하지만
우명 선생은 마음수련을 통해 참의 나를 찾아
어리석음을 벗어나 살아보라고 이야기한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사람에 대한 단상

“나의 근본은 하나이고,
나의 근본은 완전함이라.”
근본을 아는 입장에서는 쉬운 말이나,
근본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느낌이지 않을까?

오늘도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 우명 선생의 마음수련 시…

마음수련 우명선생 – 말의 실체에 대한 단상

“가짐 없는 마음에서 근본을 앎이 지혜”
가짐 없는 마음이 되면
나의 본성에 대한 근본을 알게 될까?

그러면 정말로 선인들이 이야기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녹차 한잔을 우리며
조용히 마음수련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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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명 선생의 ‘말’ 실체에 대한 짧막한 단상

마음수련 우명선생 – 말의 실체에 대한 단상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으면
10분만 이야기해보라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는 창문이어서
말이 곧 마음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

마음수련 우명 선생은 마음의 실체가 또한 말과 같아서
말에 대한 시를 짧막하게 써놓았다.
짧지만 울림이 크다.

말을 잘하면 상대에 끼치는 영향이 크고
말을 잘 못하면 상대를 괴롭게 하지

내가 무심코 뱉은 말이 상대에게는 두고 두고 남을 상처가 되기도 한다. 말은 나 혼자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향하기 때문.
항상 상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하고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말을 잘하는 방법

언제나 스스로의 뜻을 마음 없이 전하고

마음수련을 하지 않고 과연 가능한 일일지, 스스로 돌아보게 만드는 구절이 아닐 수 없다.
내가 하는 말의 대부분은 상대에게 바라는 말을 하거나
상대가 바뀌었으면 좋겠거나
내 의견이 맞다고 주장을 하거나 하는
내 주관적인 마음이 가득 담긴 말 뿐인 것 같다.

 

언제나 지킬 수 있는 말을 하고

난 과연 내가 뱉은 말 중에 얼마나 지켜왔을까? 단순하게는 연초에 세운 계획들부터 잘 지켜지지 않는 일이 다반사다.

우명 선생-성공하는 화법

언제나 상냥하게 말하고
언제나 철없는 아내같이 말하고

이렇게 말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사회 생활을 할 때도 말 투와 표정이 중요하기에 ‘화법’을 배우는 직장인들도 많다.
마음이 없어서 항상 정겹고 명랑한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일이든 성공할 것 같다.

우명 선생-좋은 말의 실체는

언제나 상대가 되어 말하고
언제나 상대에 유익하게 말하고

우명 선생이 이야기하는 말과 마음의 실체는 항상
상대에게 초점이 있다. 내가 아닌 남, 우리, 그리고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 마음.
그러한 마음이라면 상대를 지치게 하는 말도 하지 않을 것이고
항상 따뜻하고 상대가 기분이 좋은 말만 하게 되지 않을까.

내 마음부터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도 그런 마음으로 사는 세상은 얼마나 따뜻할까.

우명 선생의 마음 실체에 대한 짧막한 단상

<꿈>

우리는 꿈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쓰는 것 같다.

어제 밤 꾼 꿈이….라며 꿈 얘기를 하기도 하고

내 꿈은 대통령이 되는거야, 라는 말을 일상적으로 주고받는다.

 

공통점이 있다면, 꿈은 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거나 현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꿈,

우명 선생이 이야기한 꿈이라는 시를 살펴보자.

마음수련 우명선생 – 꿈과 인생

“꿈 깨니 나는 그냥 있었어요”

꿈이란 허무하고 연기같이 잡히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 뿐이었는데, 이 문장은 참으로 신선하고 독특하다. 꿈과 내 마음의 실체를 들킨 것 같으면서도 심오하다.

꿈을 깨면 나는 그대로 있다.

꿈은 잔상만 남을 뿐 실제 세상에는 없지만, 꿈 깬 나는 그대로 있다.

 

우리는 어쩌면 ‘있는 것’에 집중하지 못하고 ‘없는 것’을 쫓아 다니느라 바쁜지도 모르겠다.

 

 

<믿음>

마음수련 우명선생 글– 믿음의 실체는 행동

이라는 이 시에서는 믿음이란 행동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은 누군가를 믿는다, 종교를 믿는다, 사상을 믿는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 믿음대로 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이라는 것. 너무나 당연한 진리인데도 이렇게 들으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는 세상에 별로 없는 듯하다.

지나간 형제를 믿기만 할 게 아니라, “행”하는 것이 어쩌면 내가 가진 숙제이기도 하다.

 

<우리>

우리 마음 실체-마음수련 우명선생 글귀

나보다는 우리가 좋고, 우리여야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요즘 따라 더 체감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점점 자기만의 시간이 많아지고 1인 형제 가구도 많아지다 보니 각자 자기 하고 싶은 것만, 자기 일만 하고 사는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다.

요즘은 중, 고등학생들이 제일 가기 싫은 것 중에 하나가 ‘수학여행’ 이라는 설문조사도 본 적이 있다. 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고 그런 단체 생활을 강요하냐는건데… 예전이랑은 사뭇 다른 분위기에 조금 놀란 적이 있다.

같이 모여 이야기하고 조금 낯선 환경에서 잠들어도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던 수학여행이었는데. 그때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공중전화에 줄 서던 시절이었다. 어쩌면 그때가 더 그립기도 하다. 나보다는 우리를 더 생각하던 시기가 아니었을 까.

 

“이 땅의 원래 사상 우리이어라”

“우리가 남인가”

진짜 우리가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까.

 

가짐 없는 삶이 진짜 삶의 실체다, 우명 선생의 또 하나의 이야기

posess woomyung peom
어느 날 사람에 대한 마음 때문에 힘이 들던 내가 우연히 펼친 페이지를 보다가 꽂힌 페이지가 있었다. 우명 선생의 시집 중 ‘가짐’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내가 가짐과 집착이 많았는지,
이 단어가 내 마음 속에 훅 다가왔다.

나는 사람도 가지고 싶고,
돈도 가지고 싶고
가지고 싶은 것 천지다.
인기도 가지고 싶고
사랑도 가지고 싶고
그냥 곰곰히 내 마음의 실체를 돌아보니
‘가짐’ 그 자체였던 것 같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가짐이 없는 마음
그런데 가짐이 없는 상태에 대한 이야기하는 우명 선생의 시를 보니,
이 상태가 되면 얼마나 편하고 좋을까 라는 막연한 부러움이 들었다.
마치 우명 선생은 ‘가지지 않음’ 의 실체를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가짐이 없음의 상태를 너무나 자세히 이야기하고 해주고 있다.

가짐이 없으면 불편이 없고
하나가 되고

우명선생이 이야기하는 안가짐의 실체
마음이 없고
번뇌가 없고
괴로움이 없고

마음수련 우명선생 – 진짜 행복의 실체
화기애애하고
삶에 의욕이 있고
잘 살 수 있고
모든 걸 채울 수 있다.

가짐이 없으면 모든 것을 채울 수 있다는 우명 선생의 말이
너무나도 와닿는 요즘이다.

reason of unhappiness-woomyung poem
불행이 계속 되는 것은
나의 가지려는 마음 때문이다.
가지면 더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가져도 행복하지 않음은, 조금만 살다보면 알게 되는 것 같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집착 없는 마음이 없으면
가짐이 없으면 자존심이 없어서
싸움하는 일이 없고
그지 없이 편안하게 된다는 말.

이렇게 가짐이 없으면 이렇게 행복할 수 있구나 느껴지니
이 글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내가 가지려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하나씩 놓는 마음 수련 연습을 해봐야 하나보다.

바르게 사는 삶이란 이치와 실체를 아는 삶이다- 우명 선생의 책을 보며 마음수련

바른 청년이 유행이다.
유재석이나 박보검 같은 ‘착하고 바른’ 사람은 언제 굴곡 없이 인기를 얻는다. 안티는 커녕 사람들이 응원하기까지 한다. 사람들은 정말 ‘바른 사람’ 에 대해 선망하는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마음수련 우명선생 – 바른 마음의 실체
그럼 정말 바르게 사는 삶의 실체란 무엇일까?
우명 선생의 시 구절에 ‘바른 삶’이라는 이야기가 눈에 띄어서 읽어보았다.

“배움보다 안 배움을 먼저 배워라.”
“안 배움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다소 낯선 말이지만, 이내 무릎을 치게 만드는,
항상 그렇듯이 우명 선생의 글에는 그런 힘이 있다.

안 배움은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는 건 어찌보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같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너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겸허하게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기울일줄 알고
‘나는 모르는 사람’ 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더 성장하는 걸 많이 본다.
잘은 모르겠지만, 마음수련 우명선생의 말의 실체는 그런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닐까?

안 배움이란, 텅 빈 도화지 같은 상태여서 모든지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상태가 아닐는지 짐작해본다.

편안한 삶을 사는 이치

더 나아가 ‘안 삶’을 먼저 배우라고 이야기한다.
아직은 어렵지만 마음 수련을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이치를 이해할 날이 오지 않을까.

삶은 어쩌면, ‘가짐’의 연속인지도 모르겠다.
돈을 가지고, 집을 가지고, 직장을 가지고
잃지 않으려고 바둥바둥 산다.

“안 가짐은 사람을 해방하게 하는 것이니
안 가지면 그지없이 편안한 마음이어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는 살면서 한번도 ‘안가짐’을 경험했던 상태가 없는 것 같았다.
안 가짐은 어떤 상태일까?

마음수련우명선생이 이야기하는 떠남

우명 선생이 말하는 만남보다 떠남을 먼저 배우라는 말은 참으로 공감이 간다.
인생의 실체를 이야기해주는 거 같은.
이 말은 전혀 슬픈 말이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는 스킬일 지도 모르겠다.
이 사람을 잃고 싶지 않고,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나는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중요한 건 상대방이 나의 이런 불안함을 다 알아채기에
우리는 서로 편한 사이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나 또한 상대방에게서 자유로워지려면
그 사람이 내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헤어질 수 있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음을 빨리 익히고 배울 수만 있다면
그 누굴 만나든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떠남을 배우는 것도
언젠가는 죽음이 있음을 알고,
겸허한 마음으로, 삶을 떠날 수 있다면
좀 더 삶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수 있지 않을까.

우명선생이 이야기하는 마음 없음-마음수련

마음 없음. 없음을 배우고 사람을 대하면
상대가 그지없이 편안하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 편안해지며 마음수련이 된다.
우명선생이 말하는 그 경지
언젠간 그 실체를 경험할 수 있을까?
언젠간 그런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까?

괴로운 마음의 실체, 마음수련 우명 선생 저서에서 발췌

사람들이 마음수련을 찾고 또 마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그 원인의 실체는 무엇일까 살펴보면
‘인생의 괴로움’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괴로움 https://ko.wikipedia.org/wiki/%EA%B3%A0%ED%86%B5_(%EA%B0%90%EC%A0%95) )

 

마음수련 우명선생 – 괴로움의 실체

그 괴로움은 어디서 오는걸까.
마침 읽던 책에 괴로움에 대한 시가 있어서 발췌해보았다.
‘사람의 괴로움
사람의 가진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
자기가 없으면 일체가 없는 것이라’

언제나 그렇듯, 우명선생은 항상 마음수련의 실체를
간결하고도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그만큼 이해하기도 어렵다.

‘누가 만든 것이 아니라 자기 삶에서 생긴 자기의 표현이라’

이 말은 꽤 생각 해볼만하다.
괴로움은 누가 만들어서 나에게 준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만들고 짐지고 있는 것이라는게
어떻게 보면 색다른 관점이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괴로움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
내가 목표로하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해서 좌절하기도 하며
소중했던 사람이 떠나면 슬프고 괴롭고
혹은 감당하지 못할 미움에 스스로 괴롭기도 하다.
다양한 이유로 괴로운 마음이 찾아온다.

그런데 흔히들 바깥에서 괴로움의 원인을 찾는다.
‘그 사람 때문에’ ‘시간이 부족해서’
하지만 우명선생이 이야기하는 괴로운 마음의 실체는 ‘내가 만든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의 ‘인생’에 대해서도 우명선생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명선생이 이야기하는 인생의 실체

인생은
가질것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모두가 허라고, 단순화하였다.
어쩌면 이 괴로움이라는 것도 내가 가지고 있어서 있는거라면
내가 가지고 있지 않으면 괴로움도 없는 것 아닐까.
괴로움을 가지지 않는 것, 그것이 내 마음수련의 화두이자 숙제이다.

참인생을 노래하는 우명선생의 시

‘자기의 삶을 벗고 참의 자기 찾아라, 그래야 참 인생이지’
마음수련으로 참 인생을 살고 싶다. 그땐 우명선생이 이야기한 것처럼 괴로움도 인생의 희로애락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은 해탈의 경지가 될 수 있을까?

도인의 실체 우명 선생의 저서로 마음 수련

도인(道人).

도인이라는 말 자체가 한국에서는 참 이상한 단어로 받아들여진다. 어디 산 속에서 한복 도포 휘날리며 수염을 허옇게 기르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가르키기도 하고, 친구들 중에 감정기복도 없고 화도 잘 안내는 친구를 보면 ‘도인’같은 친구라고도 이야기한다.

 

도인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중, 마음수련 우명 선생 저서에 도인의 실체가 나와 있는 글도 생각이 났다.

 

그 글을 이야기하며 도인이라는 단어를 말하기 이전에 ‘도道’ 라는 단어부터 살펴봐야 할 것 같다. 길을 뜻하는 도는 노자, 장자를 대표로 하는 우주와 인생을 근원적으로 탐구하는 도가사상에서 설명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노자는 만물의 근원을 무(無)라고 했고, 무는 자연이며 생명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또 도(道),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이야기했고 장자는 자유의 경지인 물아일체를 주장하였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EB%8F%84%EA%B0%80)

 

이렇듯 도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고 인생을 근본적으로 탐구하는 사상이다. 도인이란, 그러한 인생에 대한 깊은 탐구와 깨달음을 이어가는 사람을 이야기하는 게 아닐까.

 

마음수련 우명선생-도인의 실체

 

우명 선생의 저서를 발췌해 본다. 항상 그렇듯이, 우명 선생은 인생과 삶, 우주에 대해 직관적이면서도 정확한 통찰을 보여주기에 ‘도인’에 대한 설명도 내심 기대를 하며 풀이를 하였다.

‘내 속에 내가 없는 것이 도인이라’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다는, 예전 유행가도 있듯이 우리 모두 내 속에 수많은 나를 담고 살아간다. 그런데 도인은 그런 내가 내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도인이라고 한다. 그러한 경지에 닿은 사람이 있기는 있는 걸까? 우명 선생은 그 경지에 닿아 있는 것일지? 도인의 실체에 대한 정확한 설명이면서도 아리송해지는 그런 글귀가 아닌가 싶다.

 

 

도인의실체는 그냥 사람 속에 사는 사람

 

‘도인은 사람 속에 그냥 살구나’

도인은 산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 속에 그냥 산다고 한다. 도인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긴 했지만 그런 도인이 이 세상에 실제로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에 대해선 사실 생각해보진 않았다.

그런데 저 문장을 보고 무릎을 탁 쳤다. 삶과 인생, 마음에 대한 실체를 깨달은 도인이라면 분명히 산속에만 틀어박혀있지 않을 것이 아닌가. 사람 속에 있을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사람 눈에 도인이 보이지 않는 법이지’

이 말에도 많은 공감이 갔다. 도인은 사람 속에 있을 것이 분명하나, 사람 속에 있어도 사람은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아니, 나는 알아보지 못할 것 같다.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은 도인이 상상이 가는가. 아무리 도인이라 옆에서 말을 해줘도 믿지 않을 것이 나의 모습이 아닐까 잠시 명상에 잠겨본다.

 

 

 

도인 실체를 알려주는 마음수련 우명선생

‘도인의 바깥 행 속에는 도가 없는 법이라’

이건 또 무슨 뜻일까 한참 아리송하긴 했다.

아직 마음 수련이 부족하여 말 뜻의 행간을 읽기에 부족한듯 하다.

도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궁금해지는 대목이기도 하였다.

 

도인이 사는 삶은 사람과 같다고 말하는 우명선생

사람의 겉모습에는 도가 없고 보이지 않는 마음에 도가 있다는 말은, 역시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에 참 많이 묶여 있음을 깨닫게 하는 대목이었다.

도인 속에 진리가 있고, 도인은 사는 삶이 사람과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도인이라고 인정하려고 할까?

우명선생 책에서

 

모든 것을 떠났고

일체 가짐이 없으나

그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그 속에 있지 않는 것.

 

우명 선생의 이 몇 문장으로만 어림 짐작해볼 수 있는 도인의 모습. 참으로 궁금해지고 의문이 생기는 한마디였으나, 모두가 납득이 되고 참으로 맞는 말인 듯 하다. 그리하여 한 문장 다시 곱씹으며 마음 수련을 해본다..

 

우명 선생이 말하는 마음의 실체에 대하여